아이를 키우다 보면 얼굴이나 손에 작은 상처가 생기는 일은 흔합니다. 특히 두 돌 전후 아이들은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고, 넘어지거나 긁으면서 상처가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희 셋째도 25개월 무렵 얼굴에 작은 상처가 생겼을 때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손톱에 긁힌 자국 정도로 보였고, 아이가 콧물을 자주 닦다 보니 피부가 자극받은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던 후시딘이나 비판텐을 가끔 발라주면서 며칠 지켜보았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상처 주변이 붉어지고 딱지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코 주변에만 있던 증상이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아이도 계속 만지려고 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단순 피부염이나 긁힌 상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육아정보
2026. 5. 10.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