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짜리 그림 몇 장이 아이의 상상력을 이렇게 자극할 수 있을지, 솔직히 처음엔 전혀 몰랐습니다. 남편이 지인에게 소개받아 프린트물 몇 장을 들고 왔을 때, 저는 "이게 뭐야?" 싶었습니다. 근데 아이가 그려낸 결과물을 보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반쪽 그림의 창의력처음에 프린트물을 봤을 때 솔직히 대수롭지 않았습니다. 그냥 선 몇 개 그려진 종이였으니까요. 그런데 아이가 그걸 보더니 제가 전혀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그리는 겁니다. 저라면 그냥 자동차나 집을 그렸을 텐데, 아이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펼쳐놨습니다. 그때 직감적으로 느꼈습니다. 이건 그냥 그림 그리기 책이 아니다, 라고요.이 책의 핵심 방식은 오픈 엔디드 활동(Open-ended Activity)입니다. 오픈 엔디드..
육아정보
2026. 5. 27.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