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여행하다 보면 어른이 가고 싶은 카페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가 따로일 때가 많다. 그래서 세 아이와 움직일 때는 한 장소에서 쉬는 시간과 아이들의 바깥 활동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곳을 눈여겨보게 된다. 전남 무안에서 방문했던 무안879도 그런 곳이었다. 커다란 통창 너머로 무안 바다가 펼쳐지고 야외 공간이 넓어 카페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여행지에 온 느낌이 났다. 특히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바닷물이 빠진 시간이라 아이들이 카페 주변 바닷가에서 갯벌을 가까이 경험할 수 있었다. 다만 서해안 갯벌은 물때에 따라 풍경과 안전 조건이 크게 달라지므로 아이와 방문한다면 카페만 검색하기보다 조석시간과 날씨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무안 아이와 가볼만한곳, 무안879에서 좋았던 점무안879은 전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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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