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유아 무상교육·보육 지원 대상이 4~5세까지 확대됐다. 아이가 이 연령대라면 가장 먼저 궁금한 것은 아마 “이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무료로 다닐 수 있다는 뜻일까?”일 것이다.나 역시 처음에는 ‘무상교육·보육’이라는 표현 때문에 부모가 부담하던 비용이 모두 없어지는 제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모든 비용을 무료로 만드는 방식과는 조금 다르다. 기존 지원에 더해 부모가 부담하던 비용의 일부를 추가 지원해 가계 부담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2025년에는 5세부터 지원이 시작됐지만 2026년에는 4세까지 확대됐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막내를 키우고 있고 앞으로 유치원으로 옮길지도 고민하고 있는 입장에서 실제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정리해봤다.2026 유아 무상교..
셋째가 내년에 다섯 살이 되면서 처음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사이에서 진지하게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첫째, 둘째 때는 영어유치원이나 병설유치원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갔는데, 이번엔 현재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고 있는 아이를 굳이 옮겨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알아보니 5살이 되면 당연히 유치원이라는 공식이 사실이 아니었고,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고 중요한 선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누리과정이 같다면, 왜 선택이 어려울까조카가 7살이 될 때까지 어린이집을 다니는 걸 보면서 솔직히 처음엔 의아했습니다. 왜 유치원에 안 보내냐고 물어봤더니 "어린이집이랑 유치원이 별 차이 없어"라는 답이 돌아왔고, 그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셋째 덕분에 직접 공부해 보니 조카 엄마 말이 틀리지 않았습니다.만 3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