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일부터 이른바 '4세 고시', '7세 고시'로 불리는 유아 대상 학원 입학시험이 금지됐습니다. 어린아이들이 학원에 들어가기 위해 별도의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이 논란이 됐던 만큼, 이번 제도 변화에 관심을 갖는 학부모도 많을 것 같습니다.그런데 막상 내용을 살펴보면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영어유치원 레벨테스트도 전부 금지되는 것인지, 아이에게 맞는 반을 찾기 위한 실력 확인도 불가능한 것인지 헷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삼 남매를 키우는 저 역시 아이마다 배우는 속도와 관심사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첫째와 둘째를 키우면서도 교육에 대한 고민이 달랐고, 아직 어린 막내를 생각하면 앞으로 어떤 교육 환경을 선택해야 할지 관심이 생깁니다.이번 글에서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6..
아이를 키우다 보면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을 피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영어유치원이나 영어학원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 괜히 우리 아이만 늦는 것은 아닐까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저 역시 첫째 때는 영어를 빨리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고, 실제로 영어유치원을 보냈습니다.하지만 아이 셋을 키우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영어교육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금씩 다르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영어를 빨리 시작하는 것도 장점은 있지만, 아이가 영어를 싫어하지 않고 꾸준히 접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첫째를 영어유치원에 보내며 느꼈던 장점과 한계첫째는 5살 때부터 약 2년 반 동안 영어유치원에 다녔습니다. 당시에는 영어는 무조건 어릴 때 시작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