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면 교육비가 많이 든다는 말은 정말 자주 듣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하나일 때와 셋 일 때는 체감이 완전히 다릅니다. 저도 아이 셋을 키우면서 교육비라는 것이 단순히 학원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점점 더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현재 저희 집은 중학교 1학년 큰딸, 초등학교 1학년 둘째, 어린이집에 다니는 막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마다 나이도 다르고 필요한 것도 다르다 보니, 최소한으로 한다고 해도 매달 나가는 비용이 생각보다 큽니다.중학생 첫째, 수학학원만 다녀도 월 23만 원중학교 1학년인 큰딸은 현재 수학학원만 다니고 있습니다. 집에서 가장 가깝고 비교적 저렴한 곳을 알아봤는데도 한 달에 23만 원 정도가 들어갑니다.사실 영어학원도 보내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그런데 중등 영..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한 번쯤은 악기 교육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첫째는 피아노를 약 3년 정도 배웠습니다. 체르니 100까지 진도를 나갔지만, 솔직히 말하면 피아노를 아주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연습하라고 이야기하면 하기는 하지만 스스로 찾아서 치는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둘째도 최근 피아노를 시작했는데 비슷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꼭 피아노가 아니어도 되지 않을까?"아이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르듯 악기도 각자 잘 맞는 종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바이올린 수업을 신청할 수 있었고, 아이가 직접 해보고 싶다고 해서 다음 주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악기를 배우는 경험이 자산많은 부모들이 악기를 배우면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