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우리 아이는 뭘 좋아할까? 뭘 잘할까?’저도 아이 셋을 키우면서 자주 하는 생각인데요. 특히 초등학생이 되면서부터는 공부뿐 아니라 운동, 음악, 미술 등 아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얼마 전 8살 둘째 딸의 합창 공연을 보면서 저도 처음으로 ‘우리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나 찾은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8살 딸의 합창 공연에서 발견한 아이의 재능둘째가 다니는 음악학원에서 동네 행사 무대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음악학원뿐 아니라 태권도, 합기도, 무용 등 동네에서 배우는 아이들이 그동안 연습한 것을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둘째는 음악학원 친구들과 함께 합창 공연을 했습니다. 평소 집에서도 ..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한 번쯤은 악기 교육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첫째는 피아노를 약 3년 정도 배웠습니다. 체르니 100까지 진도를 나갔지만, 솔직히 말하면 피아노를 아주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연습하라고 이야기하면 하기는 하지만 스스로 찾아서 치는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둘째도 최근 피아노를 시작했는데 비슷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꼭 피아노가 아니어도 되지 않을까?"아이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르듯 악기도 각자 잘 맞는 종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바이올린 수업을 신청할 수 있었고, 아이가 직접 해보고 싶다고 해서 다음 주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악기를 배우는 경험이 자산많은 부모들이 악기를 배우면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