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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6

아기 얼굴 상처, 응급실 갔다가 다음날 봉합한 이야기 아이를 키우다 보면 정말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사고가 생기곤 합니다.그날도 평소와 다르지 않은 저녁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거실에서 신나게 놀고 있었고,둘째와 셋째는 빙글빙글 돌며 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순간적으로 둘째가 셋째를 밀었고,셋째가 그대로 작은 테이블 쪽으로 넘어졌습니다. 테이블 모서리는 둥근 편이라 크게 다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그런데 하필 눈썹 아래, 눈 위쪽 부분을 세게 부딪히면서 상처가 깊게 찢어졌습니다. 눈 옆에서 피가 많이 나니 처음에는 눈을 다친 줄 알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자세히 보니 다행히 눈 자체는 아니었고, 눈썹 아래 눈 위쪽 피부가 찢어져 벌어진 상태였습니다.그래도 피가 꽤 많이 나고 얼굴 상처라 흉터가 남을까 봐 너무 걱정됐습니다.밤 9시가 넘은 시.. 2026. 5. 10.
30개월 아기 발톱 뜯음, 발톱이 빠지고 새로 나는 과정 우리 아이는 원래 어릴 때부터 움직임이 정말 과격한 편이었어요.걸어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집 안에서도 여기저기 뛰어다니고,좁은 틈을 발로 비집고 들어가려고 하고,맨발로 공 차고 놀고,하루 종일 발이 여기저기 부딪히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아기 때부터 발톱 모양도 조금 독특했어요.특히 엄지발톱은 끝부분이 잘 깨지고 잘 부러지더라고요. 처음엔 원래 아기 발톱은 약한가 보다 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계속 부딪히고 자극을 받아서 더 약했던 것 같기도 해요. 결국 발톱 끝이 부러졌어요어느 날 엄지발톱 끝부분이 조금 깨져 있었어요.어른이라면 그냥 두겠지만, 아기들은 손에 걸리는 게 있으면 계속 만지잖아요. 결국 아이가 그 부러진 발톱 끝을 계속 뜯더니발톱 뿌리 가까이까지 뜯어버렸어요. 발톱 주변이 붓고 진물이.. 2026. 5. 8.
31개월 아이, 밤마다 “저기 누구야”… 귀신일까 상상친구일까 📌 본문아이를 키우다 보면가끔은 정말 이해되지 않는 순간들이 찾아오죠. 그중에서도 특히 밤에 일어나는 일들은괜히 더 크게 느껴지고, 더 무섭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저도 최근에 그런 경험을 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일이하루 이틀 반복되면서 점점 마음이 불안해지더라고요. 두달 전 어느 날 밤이었어요.아이를 재우려고 불을 끄고 나왔는데갑자기 아이가 화장실 쪽을 가리키면서 말했어요. “저거 누구야?” 순간 저는 아무 생각 없이“아무도 없는데? 뭐가 보여? 아무것도 아니야~” 이렇게 가볍게 넘겼어요.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그냥 어둠 속에서 뭐가 잘못 보였나 보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다음 날도 같은 일이 반복됐어요. 이번에는 자려고 누웠는데커튼 뒤쪽 공간을 가리키면서 또 말하는 거예요. “저.. 2026. 5. 7.
32개월 아이 해열제 5개 먹고 구급차 부른 실제 상황 (챔프 과다복용 경험) 딸들과 다르게 아들 육아는 정말 판타스틱한 것 같아요. 한 번도 병원 신세 진 적 없는 딸들과 다르게32개월 된 막내 아들은 벌써 두 번째 사고네요. 어쩔 수 없이아빠와 32개월 아들만 두고 둘째와 잠시 외출한 사이벌어진 일이었습니다.👉 32개월 아들이👉 해열제(챔프)를 5개나 뜯어서 먹어버렸어요.✔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냐면평소에도 아이가👉 “이거 맛있다” 하면서 좋아하긴 했어요. 그래도 혼자 뜯어먹은 적은 없어서크게 의심하지 않았는데 👉 그날은 달랐어요.가위질에 재미를 붙이면서 👉 스스로 잘라서 먹어버린 거예요.✔ 발견했을 때 상황처음엔 몰랐어요. 아이가 즐겁게 혼자 이야기하며가위를 들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보니까 👉 약 포장이 빨간색 4개, 파란색 1개가 비어 있고👉 아이 입 주변에도 .. 2026. 5. 7.
7살 아이 배 위쪽이 이상하다고 할 때, 2주 동안 겪은 위장 장애 경험 아이 아플 때 보면 꼭 애매하게 시작되죠. 저희 아이는👉 설날 연휴에 아무 이유도 없이 시작됐어요. 처음엔👉 “배 위쪽 가운데가 이상해”이렇게 말하면서누워서 편히 자지를 못하고제 몸 위에 상체를 세워 기대듯 누워서는배를 자꾸 만져달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괜히 그러나 싶기도 하고체했나 싶어서 걱정했는데 아픈 건 전혀 아니고배 전체가 아니라👉 명치 쪽을 콕 집어서 불편하다고 했어요.✔ 시작은 ‘아프다’가 아니라 ‘이상하다’특이했던 건👉 “아프다”가 아니라👉 “이상하다”, “불편하다”는 표현이었어요.쥐어짜는 통증 ❌날카로운 통증 ❌계속 신경 쓰이는 불편함 ⭕열도 없고겉으로는 멀쩡해 보였어요.✔ 2주 넘게 계속된 명치 불편바로 병원을 갔지만약을 먹어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어요.이게 하루 이틀이 아.. 2026. 5. 6.
감기 후 설사 반복된 7살 아이, 항생제 때문일까? 이틀 식단으로 해결한 후기 7살 둘째는 지금까지밥도 잘 먹고 편식도 없고,한 번도 체하거나 설사하거나 토한 적이 없는정말 건강한 아이였습니다.그런데 이번에 감기에 걸린 이후로 갑자기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감기 이후 시작된 설사감기와 함께 미열이 있었고,그 이후부터 설사가 시작됐습니다.그래서 처음엔👉 “혹시 항생제 때문인가?”👉 “장염인가?”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패턴이 이상했습니다시간이 지나면서 단순 장염과는 다른 흐름이 보였습니다.오전에는 괜찮음학교 다녀오면 배 아프다고 함집 오자마자 설사설사 후에는 괜찮아짐👉 이 패턴이 반복됐습니다.✔ “춥다”는 말이 중요한 신호였습니다아이를 보니 낮에도 계속“엄마 나 추워”라고 했습니다.손발을 만져보니 실제로 차가웠고 몸이 이상하다고 했습니다. 👉 몸이 예민해진 상태라는 걸.. 2026.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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